정부가 내년 2025년 예산안에 민생 지원 사업으로 예산 증액을 했다고 합니다.. 서민과 청년층 지원 중심으로 편성되었다고 하는데요. 그중 이 포스팅에서는 2025년 달라지는 청년 지원 정책들을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국가장학금
2025년에는 중위소득 9구간(200~300%)에 해당하는 대학생도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구간과 지원 금액이 다르지만, 최대 연 1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이에 따라 약 50만 명이 더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100만 명 > 150만 명으로 확대
주거안정장학금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대학생 중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에 입학해서 다른 시도에 소재하거나 같은 지역이지만 학교까지 2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 월 20만 원의 주거안정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연 240만 원 상당의 주거 안정 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국가근로장학금도 내년에 6만 명 더 많은 학생이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내•외에서 일하며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2024년에는 14만 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는데 2025년에는 총 20만 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 14만 명 > 20만 명으로 확대
- 저소득학생들의 학자금을 위한 근로 제공 및 대가 지급
주거지원
주거지원
19세~34세 청년이면 월 20만 원씩 월세 지우너금을 최대 24개월 동안 받을 수 있습니다. 월세가 70만 원 이하, 보증금이 5천만 원 이하인 경우 지원이 가능합니다.
- 기존 12개월 월 20만 원지원 > 24개월 연장
저축지원
● 청년도약계좌
연 소득 250%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 기여금을 더해 최대 연 6%의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는 2025년부터 소득에 해당하는 매칭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도 3%가 적용됩니다. 월 최대 70만 원까지 저축이 가능하며 연 9%대의 적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저축금액 월 40만 원~70만 원까지 > 모두 70만 원으로 상향
● 청년주택드림대출
만 19세~34세 청년, 소득 5,000만 원 이하인 천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주택드림대출도 유지됩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지나 청약에 당첨되면 최저 연 2.2%의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지원됩니다.
- 분양가의 최대 80% 금액 대출 / 금리 최조 2.2%까지 적용 가능
지역 인재 양성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정착 패키지를 지원합니다.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청년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에는 5개 지역에서 75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미취업 졸업생 지원
2025년에 새로 생기는 항목으로 전국 120여 개의 대학 인자리센터에서 약 6만 명의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교육이나 채용 박람회 참여 등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자립 지원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심리 치료와 자조 모임이 마련되며, 고독사 위험이 있는 청년드레게는 안부 문자와 멘토링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사회복귀 지원 : 심리 치료 및 자조 모임 지원
-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 청년 대상 안부 문자 및 멘토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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